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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41건)
천은사 설선당(說禪堂) 편액을 보면서
선(禪)은 말로 설(說)하여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선(禪)은 말로 배워서알 수 있는 것도 아니다.선(禪)은 열심히 면벽을 한다고저절...
박혜범 섬진강정신문화원장 칼럼니스트  |  2019-11-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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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사랑의 화음은
이 우주에서 인간이 누리는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사랑의 화음은 모든 것들을 초탈해버린 몰아적인 오르가슴으로 도달하는 절정의 순간이다.아...
박혜범 섬진강정신문화원장 칼럼니스트  |  2019-11-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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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구름으로 내보이는 뜻이 예사롭지가 않다.
예로부터 전해오는 전설에 의하면, 백성들이 도탄에 빠진 난세를 구하는 성인(聖人)이 출현하기 전, 하늘이 봉황과 용과 거북 등 신령하고...
박혜범 섬진강정신문화원장 칼럼니스트  |  2019-10-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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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대법원장과 콩을 구워 먹으며 배운 것 하나
오래된 이야기이라 하여도, 오늘날 정치적으로 극단적인 평을 받고 있는 인물인 탓에, 혹여 후손들에게 피해가 갈까 염려되어 위치를 밝힐 수는 없지만, 1970년대 중반 그러니까 대략 45년 전 서울 근교에 살던 197...
박혜범 섬진강정신문화원장 칼럼니스트  |  2019-10-1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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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고 싶다면 지금 당장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고 자아의 본질을 찾아라.
사회에 행복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이들을 행복전도사라 부른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행복전도사 본인이 행복하게 사는 것을 나는 별로 본 적이 없다.내 주위에도 행복이라든가, 성공 같은 화두를 강의 요체로 ...
박철민 작가. 칼럼니스트  |  2019-09-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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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 벌초하는 날
내 고향은 황해의 푸른 물결이 춤을 추고, 변산에 서린 정기가 뻗어나는 부안군 석포리다.생거 부안이라는 말에 걸맞은 배산임수 지세다. ...
장우기 만도기계 근무  |  2019-09-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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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온다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우는 밤~엄마길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 내가 좋아하는 이연실의 찔레꽃 노래다. 이 노래를 읊조리노라면 시골...
김민수 소리뫼 대표  |  2019-08-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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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괴불나무
섬괴불나무울릉도 태하령 고개에 살던고운 나무 하나 캐다가독도로 배 타고 냉큼 건너가서서쪽 섬 물골 뒤계곡 언저리에 정성껏 심었는데이태 ...
이동순 교수  |  2019-08-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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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물을 마시는 파랑새가 좋다.
본래 차의 향과 맛이라는 것은저마다 스스로 생긴 그대로일 뿐경계도 없고 분별도 없다.더하고 덜할 것도 없고좋고 나쁨도 없는데글쎄 이게 ...
박혜범 섬진강정신문화원장 칼럼니스트  |  2019-07-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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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씩 듣는 갓난아이 울음소리
인구 절벽.생산 가능한 인구가 급속도로 줄어드는 현상을 비유한 말한다. 쉽게 말하자면 인구가 줄어든다는 얘기다. 이는 곧 고령화 사회를...
심춘보 대표/발행인  |  2019-07-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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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구원하지 않는 사람은 신도 구원하지 않는다.
내가 어려서 말귀를 알아들을 무렵, 마을 어른들로부터 심심찮게 들었던 소리가 “성공하고 싶으면 고향을 떠나야 한다.”는 것과, “성공하...
박혜범 섬진강정신문화원장  |  2019-05-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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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에 전해오는 차(茶)를 찾은 이야기
지난겨울 쓸데없는 기교나 허세를 부리지 않은, 말 그대로 순수한 우리네 민가에서 전해오는 방법으로 만드는 차(茶)를 찾아 달라는, 유럽...
박혜범 향토사학자  |  2019-04-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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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인생의 여행자가 되어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것이 이 우주에서 가장 바람직한 좋은 인연이며살아서 이루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박혜범섬진강정신문화원장  |  2019-02-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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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입춘을 맞이하여 간절히 비는 소원
지난해 입동(立冬)에는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겨울 동장군, 길고 긴 혹한의 엄동설한을 어찌 살아내야 할지, 생각만으로도 숨이 막히고 걱정...
박혜범섬진강정신문화원장  |  2019-02-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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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세상에 공짜는 없다.
먼저 간 이들의 장례식장을 들르거나 주변에 아픈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온전하게 숨 쉬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살아야 한다고 위안하며 결의...
김민수 소리뫼 대표  |  2019-02-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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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일들이 문들을 여닫는 일들이다.
낮에 구례읍에 나갔다가, 찻집 “달빛향아”에서 문월(門越) 강래하 선생과 차를 마시며, 선생의 호를 화제로 문과 경계, 경계와 문을 이...
박혜범 섬진강정신문화원장  |  2019-01-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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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준 천상의 백우선을 선물하고서
게재한 백우선(白羽扇) 사진은, 귀인이 방문한 엊그제 낮에, 하늘의 신령들이 나에게 준 천상의 부채인데, 나는 저 아름다운 천상의 부채...
박혜범 섬진강정신문화원장  |  2018-12-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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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띠
나는 용띠입니다. 龍 띠를 일컬어 안비라대장(安備羅大將)이라고 한답니다. 용은 진신(辰神)이라 하는데, 일체중생으로 하여금 깨끗한 업을지어 모든 계율을 지키게 하려는 原神을 말하지요.불교에서는 용띠에게 관세음보살(觀...
칼럼니스트 박철민  |  2018-12-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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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금년도 어김없이 동창회, 송년회 시즌이 돌아왔다. 매주 주말이면 그런 자리에 참석하느라 바쁜 시절이다. 그렇게 또 한 해는 저물어 간다...
심춘보 대표/발행인  |  2018-11-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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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은 입춘으로 가는 첫날이다.
오늘이 겨울로 드는 입동(立冬)이다.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인 입동은, 봄에 자라났던 온갖 꽃들과 잎들이 본래의 자리로 되돌아간 산천에, 이제 곧 눈이 내리고 온 천지가 얼어붙고 혹한의 바람이 몰아치는 엄동설...
박혜범 섬진강 정신문화원장  |  2018-11-0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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