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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은 대북특사 파견을 정쟁의 도구로 삼아선 안된다.민평당, 김형남 부대변인 논평
  • 다산저널
  • 승인 2018.03.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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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와 긴밀한 소통이 가능한 미국통 정의용 안보실장과 과거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끈 북한통 서훈 국정원장을 대북특사로 임명했다.
우리 외교 안보의 투톱인 청와대 안보실장과 국정원장을 대북특사로 임명한 것은 반드시 북핵 문제를 해결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것이며, 이번 대북특사의 방북을 통해 진지한 대화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대화 일정까지 합의해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정부의 대북특사단 파견 방침과 관련해 “비핵화 전제 없는 대북특사는 북핵 개발 축하 사절단에 불과하다"라고 비판하는데, 이것은 전쟁의 그림자가 드리운 한반도에서 민족의 명운을 걸고 북핵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정부의 노력을 희화화하고 정쟁의 도구로 삼으려는데 지나지 않는다.

또한, 바른미래당은 자한당 2중대답게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을 특사로 수용하는 과정의 문제점도 있었지만, 이번 대북특별사절단에 국정원장이 포함된 것은 참으로 유감이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바른미래당은 북핵 위기 속에 미국의 선제공격 우려 등 엄중한 외교, 안보적 상황에서 적기에 성사된 대북특사 파견에 대하여 대안 없는 비판을 삼가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제 정치권은 모든 정쟁을 중단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남북정상회담 및 북미대화의 물꼬를 틀수 있도록 대북특사의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해야 할 것이다.

다산저널  webmaster@dasan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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