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12.7 토 15:24
상단여백
HOME 사회 건강
사람이 비만하면 움직이기 힘들듯이 사회도 별 다를바 없다. 그것도 일부가 비대해지면 병은 더 쉽게 오는 법이다. 그렇게 병든 사회는 어떻게 건강하게 할까? 당연히 비만을 제거해야
  • 송세준 함사대표
  • 승인 2018.10.12 15:25
  • 댓글 0

사람의 몸이 가장 움직이기 편할 때는 너무 야윈 것보다 살이 약간 있는 것이 좋긴 하지만 그래도 비만하다든지 특정부위 일부만 살이 찌면 움직이기 불편해하다가 결국은 병으로 죽게 된다. 마찬가지로 경제도 같은 이치이다. 경제가 너무 풍족한 사회는 지탱하기도 버거워하고 살을 빼지 못하여 허덕이고 있다. 반면에 조금 부족한 듯 남는 사회는 의외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는 사람도 속이 차면 반드시 배변을 해야 하듯이 경제도 배변하듯 소비를 해야 한다. 그런데 어리석은 사회는 가난하다고 저축을 강요하다보면 빈곤한 생활 속에 비만해지는 경우가 되는 것이다. 이런 억울한 시대를 우리는 겪었다.

그렇다고 건강하게 몸을 살린다고 축적된 오래된 살을 배변의 방법으로 숙변의 제거가 소나기처럼 되면 배탈이 나고 또 자주 서서히 해도 건강의 적신호도 오게 마련이다 그래서 비만은 필연적으로 경계해야 한다.
경제도 몸과 같아서 넘치는 자산을 순조롭게 조절하지 못하고 일시에 일으키는 관리방법은 치명적이다 사람이 잘 살기 위해서는 힘은 균형을 이뤄야 한다. 그래서 가난만 연속되는 곳에는 오히려 전쟁을 꿈꾸지 못하지만 자산이 남아도는 곳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그 해결책이 오히려 심각한 전쟁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 경우의 정의로운 해결책을 인류가 아직은 찾아내지 못했다.


비만과 숙변의 제거가 효율적이지 못하면 그 병이 심각해지는 것처럼 우리 사회도 축적된 돈이 그런 역할을 한다. 비만으로 한 쪽으로 지우 친 경제적인 비만은 다른 쪽에는 병이 들게 한다.
그 병은 사회가 움직여야 할 기능을 정지시키다가 마침내는 움직일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그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이대로 안 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면서도 도무지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데 이는 그 부분에 병이 시작 되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는 누구든지 쉽게 유추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도 방법이 있다고 말하더라도 오히려 머리가 비만하게 되면 방법도 별로 없다. 그 관리 부분이 정치이고 정신부분이 윤리요 종교들인데 이 부분이 병이 들기 시작한 것이다. 머리가 병이 들고 정신이 썩어간다 어쩌면 좋을까?

아직도 그 치유책이 보이지 않는다면 머리에 찬 노폐물도 심지어 경제를 살릴 핏줄의 기능도 죽어가는 것 일게다.
사회가 바르게 움직이려만 모든 지체가 함께 기여해야 하는 것인데 기본적인 정신이 서로를 보완해야 한다는 의식에서부터 병이 들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기본 계획부터 다시 점검해야 할 판이다
 


송세준 함사대표  webmaster@dasanjournal.co.kr

<저작권자 © 다산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