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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공관 세금 먹는 하마.... 김용 경기도 대변인, 공관 재입주 배경 설명
  • 심춘보 대표/발행인
  • 승인 2018.12.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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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도지사 공관인 ‘굿모닝하우스’ 재사용을 시대에 역행한다고 비판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재사용에 대한 불가피한 상황을 설명했다.

김용 대변인에 따르면 2014년과 2015년 리모델링과 증축공사를 위해 투입된 예산은 18억 원가량이며, 개장이 이뤄진 2016년부터는 매년 운영비로 2016년 5억 3천만 원, 2017년 9억 9천890만 원, 올해 8억 9천220만 원 등이 투입됐고 한다.

그러나 카페와 게스트하우스 운영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3년 동안 고작 2억 3천700여 만 원에 불과하고 지난 3년 동안 적자만 21억 8천410만 원에 달하며 해마다 평균 7억 원이 넘는 세금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굿모닝하우스'에 채워 넣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굿모닝하우스' 주변에 11개의 점포가 영업 중이어서 공공기관이 중소상인들의 영업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이 나와 위탁계약이 끝나는 대로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명 지사가 성남에서 출퇴근하는 관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없는 이유도 들었다.

그는 또 신청사를 짓고 있는 광교에 별도의 공관 예산이 잡혀 있지만 세금을 아끼는 차원에서 기존의 공관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페 공간은 회의장으로 상용한다고 덧붙였다.

공관용으로 수리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5천만 원이라면서 충실한 도정업무에 필요한 조치라며 도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한편, 경기도 굿모닝 하우스를 지켜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지난달 8일 까지 4737명의 청원이 있었다.

 

심춘보 대표/발행인  a257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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