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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사회적 약자로 살아온 서민이 답할 차례
  • 송세준 함사 대표
  • 승인 2018.12.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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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을 생각해 봅니다. 엉킨 실타래를 풀고 정말 평화로운 세상을 기대했는데 전혀 기대 밖의 사건들로 어떻게 살아왔는지 생각해보면 이대로 가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만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면서 힘든 생활을 참고 왔습니다만 거의 하루가 멀다고 괴이한 사건이 터졌습니다. 이번만 지나면 나아지겠지 지난 정부까지 너무 엉망이어서 이를 바로잡는데 시간이 걸릴 거야하고 인내하는 사이에 쉴 새 없이 터진 사건들을 어떻게 보십니까?

정치는 정치대로 경제는 경제대로 제대로 된 대책이 없는 사람들끼리 서로 고집을 피우며 이권을 가지고 밀실을 오가려는 모습만 보이는 동안에 말도 안 되는 사건들이 계속 국민들을 괴롭힙니다.

​지난 한 해를 생각해보면 술 취한 사람의 차에 치여 휴가 중인 젊은이가 죽었는가 하며 실수와 오류로 기차가 탈선하고 대형 기름 저장소에서 화재가 나기도 하고 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젊은이가 죽고 시험을 끝내고 홀가분하게 현장학습으로 쉬러 간 고교생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어 죽어 나오고 말도 안 되는 kt 화재로 통신이 마비된 일이며 성매매 업소 화재 같은 있어서는 안 될 실수가 연속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나서 사회가 불신과 불안으로 들뜨게 합니다.

그런가 하며 있어서는 안 될 비윤리적인 욕심으로 종교단체들의 지도자들이며 문화계의 일탈행위로 곪아 터진 성추행 사건은 또 어떤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까? 마치 소돔의 땅에서 살아온 것처럼 기억하게 합니다.

​그런가 하면 정치가들의 일탈행위는 정당의 지도자라는 사람들이 좌우로 서로를 지칭하여 빨갱이라는 식입니다. 그렇게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권은 국민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을 훔치는 것입니다.

​이는 도 무슨 일인가요? 정치지 도자라는 사람들의 작고 큰 사건들 국회의원이며 도지사라는 사람들의 비윤리적인 사건들처럼 청와대의 왈가왈부하는 무슨 수사관 이야기며 이 사회에서는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될 사건들이 연말의 분위기를 싸늘하게 합니다. 물론 그런 사건들 뿐이겠습니까?? 이러다간 이 나라에 살아남은 것이 기적이라는 소리가 나올 판입니다.

도대체 국민은 봉입니까? 한유총의 억지로 유치원 아들을 볼모로 국민을 위협하는 사건에 무방비인 정부나 무슨 카풀 문제 그리고 천정부지로 넘쳐 나오는 거짓 정보라는 유언비어에 무방비인 제도적 오류가 사회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그 결과는 경제에도 파급되어 가상화폐의 볼모로 고생하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부동산이 춤을 추고 물가고가 오르는 것이 마치 서로 가격을 올려 상대적으로 없는 사람 앞에 지표가 오른 것이 성장 주도처럼 오해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국민의 대표가 빠진 대표들이 세상을 지배하려는 모습이 보여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국가 경제의 핵심적인 문제를 결정하는데 경제인이니 노동자 대표니 하는 무리 속에 서민의 대표는 처음부터 없는 그런 모습을 봅니다. 이제라도 서민을 대표하는 중소상공인이며 그 아류에서 일하는 정말 소수의 힘없는 이들 이천만 명의 대표도 포함 되도록 지역에서부터 서민 조직을 해야 하는 것이 민주 정치가 아닐까요? 국민의 반이 넘는 사람들 그 가족까지 치면 7~80%가 될 사람들의 의견은 무시하고 소수가 권력을 잡고 국민의 대표처럼 포장된 사회의 허울 좋은 거품 이제는 벗겨져야 합니다.

​서민들의 숨통을 여는 듯 보여도 거기에는 서민들은 일벌로 만들고 설탕을 주고 꿀을 빼앗아가는 그런 현실을 바꾸어야 합니다. 어디서부터 바꾸어야 할까요? 아직도 자신의 처지를 이해 못하도록 교육되고 훈련된 상태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전통적으로 서민을 관리하는 이들의 그 인권유린의 경쟁 상태조차 이해 못하도록 짜아진 사회적인 병폐 이제는 바꾸어야 합니다.

큰 틀을 바꾸려면 그 속에 들어갈 작은 틀부터 바꾸어야 세상이 바로 돌아갑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큰 틀만 바꾸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모든 계산이며 수치가 하나의 원리로만 돌아가는 줄 알았던 것이 오류였습니다.

​그렇게 당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자고 매일 힘을 보태달라는 이들을 보면서 부족한 힘을 느낍니다. 그래 힘을 같이 보탤 사람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도 함께 만들어봅시다.

 

송세준 함사 대표  webmaster@dasan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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