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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의원, 손혜원 의원 문제 청문회나 국정조사로 밝히자.
  • 다산저널
  • 승인 2019.01.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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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성 발언이나 튀는 행보가 아닌 조용하면서 오로지 정책만을 제시하고 있는 국회 내 대표적 정책통인 유성엽 평화당 최고위원이 손혜원 의원 문제를 검찰 조사보다 청문회나 국정조사를 통해 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합리적 대안을 제시했다.

유성엽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혜원 의원 목포 부동산 매입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유 의원은 손혜원 의원의 탈당으로 새 단계로 넘어갔다면서 “이 진실게임을 푸는 관건은 목포근대역사문화거리 문화재 등록에 송 의원이 작용했냐 여부일 것입니다”라며  "손 의원은 그동안 일관되고 단호하게 부인해 오고 있습니다만, 적어도 간접적으로라도 작용한 것 아닌가 추정해 볼 수 있는 발언들도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2017년 11월 교문위 예결소위에서의 손 의원 발언을 소개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공주, 부여, 익산뿐만 아니라 근대문화재로 해서 목포 같은 데 지금 목조주택이 그대로 다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시에서는 위에 케이블카 놓는다고 지붕만 오렌지색으로 칠하고 있어요. 이 집을 뜯어서 제대로 원위치시켜 놓으면 너무나 놀라운 자원이 될 거거든요."라고 했다는 것이다.

유 의원은 또 “또한 최근 논란이 일자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선내화 공장이 있던 구도심인 서산온금지구에 아파트를 짓겠다는 조합이 결성되고 있었는데, 제가 의견을 내서 혹은 (다른 사람과) 같이 좀 도와서 문화재로 지정됐다" 라는 손혜원 의원의 발언을 공개했다.

유성엽 의원은 자신이 궁금한 대목을 제시하면서 이번 논란을 완전하게 풀기 위해서는 금년도 관련 예산을 한 번 살펴 볼 필요가 있다면서 “금년도 근대역사문화공간조성사업에 총 128억원이 계상되었는데 이 중에서 목포 예산이 86%인 110억원이 섰습니다. 언뜻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잘 안되는데 왜 그런지 참고로 한번 밝혀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그렇게 편성한 것인지, 국회 심의 과정에서 그렇게 확정된 것인지 각각의 경우에 왜, 누구에 의해 그렇게 된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유성엽 의원은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정쟁으로 길게 늘어놓지 말자며 자신이 제기한 문제들이 손혜원 의원에게 문제가 없다면 종결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오늘 기자회견에서도 나온 대로 그간 손 의원의 행보는 분명 '여의도 문법'에는 맞지 않지만 여의도 정치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마냥 비난만 할 일도 아니다, 아니 오히려 잘 다듬어 고양시켜 나갈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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