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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척 없는 홍준표와 그 똘마니들
  • 선우재수
  • 승인 2019.02.06 21:41
  • 댓글 1

2월27일에 있을 당 대표 경선에 뛰어든 자유당 홍준표 전 대표가 2.27-28 베트남에서 열리는 북미회담이 자유당 전당대회와 일정이 겹친 것을 두고 전당대회 효과를 감살 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측이 문재인 정부를 생각해서 한 술책에 불과하다며 이번에는 국민들이 알았으면 한다고 했다.

참으로 얼척 없는 인사다.

북미 회담 날짜를 북측이 정했다는 근거도 없는 상황에서 이런 허무맹랑한 주장은 비웃음을 살 뿐이다.

홍준표는 또 북미회담 후 남북정상회담을 열거나 김정은의 방한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한 달 이상 전당대회를 연기하자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은 다분히 자유당 당원들의 시선을 자신에게 돌리려는 술책이다. 현재 상황으로 보면 자신이 비판하고 있는 황교안이 당권을 잡을 것이 유력하다 보니 이런 발언을 쏟아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야말로 자신의 불리한 상황을 북미회담으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 

자유당 전당대회가 무슨 대단한 일이라고 김정은이 손을 쓰겠으며 그런 북측의 요구를 미국이 들어주어 그날로 정했겠는가?

한심한 것은 홍준표뿐이 아니다.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 가운데는 북미회담을 기점으로 기습 남침을 준비한다느니, 범국민저항운동을 하자고 지껄이고, 트럼프를 원망하는 작자들까지 있으니 도대체 어느 별에서 사는 정신 나간 종자들인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자유당 당사 내에 정신과 진료소를 설치하는 것이 옳을 듯싶다.

북미회담은 우리와는 상의할 일이 아니다. 당사자 국가 간 외교적 문제다.

이런 집단이 다시 또 준동을 하고 있으니 걱정이 태산이다.

밟을 때 확실히 밟았어야 했다.

 

 

 

 

선우재수  tjsdnwotn12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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