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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이준석 "본격적인 행동에 돌입하겠다"....바른미래당 내분 격화
  • 다산저널
  • 승인 2019.04.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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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성산 보궐선거 득표율 저조를 이유로 손학규 대표에게 사퇴를 종용한 하태경, 이준석 최고위원이 손학규 대표를 끌어내리기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 당의 근본적 쇄신을 위해 지도부 총사퇴 또는 재신임 절차가 필요하다는 충정은 완전히 묵살되었습니다.”라며 “현 체제로 당이 총선 때까지 버틸 수 있겠냐는 지역위원장들과 당원들의 우려에 대해 손 대표는 너무 둔감합니다. 당을 살릴 구체적 대안과 계획도 없이 오직 자리 보존에만 급급합니다. ”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실질적 행동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며 지역위원장에게 손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전원 사퇴를 촉구하는 연판장을 돌리겠다”라고 밝혔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과반수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며 지역위원장 과반수 면 임시 전당대회 소집 요건을 넘어 불신임을 확인하는 숫자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준석 최고위원은 4월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궐선거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당원들도 알아야 할 시기가 다가온다”라며 “원래 선거 끝나고 선관위에 14일 이내에 회계보고를 하던가???”라고 적었다. 이는 지난 보궐선거 과정에서 선거비용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는 뉘앙스의 발언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해석하기에 따라 선거 비용 신고 내용을 보고 손학규 대표를 공격할 수도 있다는 추론도 가능하다.

손학규 대표도 순순히 물러날 생각이 없어 보인다. 공석 중인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과, 정병국 혁신위원장 카드를 꺼내들었으나 바른정당계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반응이다. 

바른미래당의 내분 사태는 다음 주가 분수령이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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