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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 “유승민 의원은 꼭두각시 데리고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가라” 직격탄
  • 다산저널
  • 승인 2019.04.2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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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의원의 사개특위 사보임 문제로 내분이 극에 달한 가운데 이찬열 의원이 유승민 의원을 향해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가라"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찬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승민 의원은 꼭두각시 데리고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가라 ”라는 성명서에서 국회의장실을 점거 농성한 자유한국당과 유승민 의원을 싸잡아 비판했다.

이 의원은 유승민 의원이 가장 가관이었다며 “명색이 대한민국 대선후보였고 바른미래당 대표였다는 사람이 원내대표의 정당한 권한인 의원 사보임을 막겠다며 국회사무처 의사과 사무실을 점거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자유한국당에서는 참으로 대견해했을지 모르겠지만, 지난 대선에서 그를 찍었던 국민들은 손가락을 원망했을 것이다. 의원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된 패스트 트랙을 어떻게든 막겠다는 행태가 자유한국당 의원인지 바른미래당 의원인지 헷갈릴 지경이다. ”라며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가 보여준 모습은 자유한국당에게 “나 좀 데려가 줘, 너희를 위해 이렇게 열심히 하잖아”라고 애타게 구애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박근혜 前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새누리당을 탈당했던 30여명의 의원들이 왜 그에게 등을 돌리고 다시 돌아갔는지 잘 보여줬다. 그가 왜 세간에서 ‘좁쌀정치’를 하는 ‘좁쌀영감’이라 불리는지도 잘 알 수 있었다. “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찬열 의원은 “당장 바른미래당을 떠나라.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는 자들도 데리고 함께 떠나라. 바른미래당을 떠나는 것이 국민과 당을 위한 길이다. ”라며 유승민 의원에게 요구했다.

이찬열 의원은 글 말미에 “바른미래당은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고 지역을 뛰어넘는 ‘중도개혁정당’이자, 거대양당의 다툼에 신물이 난 국민들께 희망을 주는 ‘다당제 선도정당’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른미래당의 창당정신이자 비전이다. 나만 옳다는 독선과 아집, 그로 인한 패권다툼에 사로잡힌 유승민 의원은 더 이상 바른미래당에 있을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즉각 결단하기 바란다. ”라며 유승민 의원의 결단을 촉구하며 글을 맺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 문제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으로 유승민계의 대응에 관심이 쏠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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