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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국감에서 친정 검찰 강하게 비판임 부장검사 “제가 아는 걸 국민이 안다면 검찰이 없어져도 할 말이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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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0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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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는 현직 검사로서는 이례적으로 경찰청 국감에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했다.

▲국감장에서 답변하고 있는 임은정 부장검사  출처: 국회 tv화면 갈무리

임 부장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줄기차게 비판해 오던 김수남 전 검찰 총장들 전 현직 고위 검찰 간부들의 고발 사건과 조국 장관의 수사를 비교했다.

자신이 직무유기로 고발한 사건은 1년 4개월 동안 뭉개놓고 사문서 위조, 자소서 한 줄 한 줄은 열심히 압수수색해서 수사하고 있다면서, 검사가 공문서를 위조 했음에도 경징계 대상이고 형사 입건 대상도 아니라며 기각했다고 밝혔다.

임 검사는 이런 이중적 잣대가 검찰이 수사지휘권으로 조직을 보호하고 있는 극명한 사례라고 꼬집었다.

임 부장 검사는 수사지휘권 조정 법안에 대한 소견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 검찰이 열심히 한 것도, 잘한 것도 많지만 업보도 너무 많다. 제가 아는 걸 국민들이 다 안다면 검찰이 없어져도 할 말이 없을 만큼 내부 돌아가는 것이 난장판이 많다"라며  "우리 죄가 많아 국민들께서 '더 이상 너희를 믿지 못 하겠다'라고 (수사지휘권을) 회수해간다면 마땅히 우리는 내놔야 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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