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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날 내버려 둬라”
  • 다산저널
  • 승인 2019.11.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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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특정 세력이 주도하는 지금의 야당에서는 자신이 할 역할이 전혀 없고, 내년 총선에서도 역할이 없기 때문에 어디에 출마하라는 등 더 이상 거론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은 24년간 당을 위해 헌신했고 희생하고 24년간 터줏대감으로 당과 함께 영욕을 다했는데 뜨내기 보따리상들이 들어와서 자신의 제명을 운운했다며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또 자신은 지난 탄핵 때처럼 특정 세력들이 쓰고 버리는 카드로는 더 이상 이용당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총선 때까지 자신의 갈 길을 자신이 결정하겠다며 총선에 출마하는 것이 국회의원 한 번 더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이어진 글에서는 당 지도부의 갈팡질팡하는 행태를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패스트트랙 수사의 칼끝이 다가오고 있는데도 책임지는 사람과 해결할 사람이 없다며 나경원 원내대표의 책임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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