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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문 대통령 주변에 간신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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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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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지하고 있고 지지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소상하게 밝혔다. 자신의 비판적 발언을 두고 오해하는 사람들을 향해 문 대통령이 성공하기를 바라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주변이 깨끗해야 한다며 평소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진 교수는 문재인 정부는 진보적 시민뿐 아니라 합리적 보수의 시민까지 나선 촛불집회를 통해 탄생한 정부이기 때문에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권력의 주변이 깨끗해야 한다면서 지금 검찰의 수사는 대통령의 당부대로 정권에 흠집을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문재인 정부가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 교수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기능에 대해 언급하면서 감시의 역할을 친문 측근들이 마비시키고 물 만난 고기처럼 해 드셨다며, 그럼에도 처벌은커녕 영전까지 했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진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누가 충신이고 누가 간신인지 잘 구별하는 것이 정권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간언하기도 했다.

진 교수는 대통령 주변에 간신이 너무 많다며, “시민들도 자기들이 진정으로 개혁을 원한다면, 자기들이 열심히 옹호하는 그것이 과연 나라와 대통령을 위한 공익인지, 아니면 대통령 권력에 기생하는 일부 친문 측근의 사익인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라며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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