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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회늙음이 축복이 되든지 저주가 되는 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요 국가의 문제
  • 다산저널
  • 승인 2017.09.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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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저널]송세준 칼럼=우리 사회는 수명이 늘어 다수의 사람들이 백세를 산다고 한다. 물론 오래 산다는 것은 하늘의 축복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오래 사는 것이 병마에 헤매는 날이 되든지 가족이나 동료 없이 사는 날이라면 오히려 축복이 아니라 저주가 될 판이다.

늙음이 축복이 되든지 저주가 되는 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요 국가의 문제이기 때문에 출생에 문제처럼 중요한 해결의 과제가 된다.

​노인인구가 출생자들 보다 숫자가 앞서기 시작한다고 하면 정치와 경제 그리고 그 사회의 형태까지 바뀌어야 할 판이다. 노인이 가진 역량이라든지 힘과 부는 젊은이들이 가진 그 힘보다 오히려 크지만 그저 보유만 하는 사장된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파생하는 갈등은 인류가 함께 극복할 과제이며 현대 국가사회의 성패는 이 문제 해결하는 사회에 축복이 되고 해결하지 못하면 재앙이 되기 때문이다.

지금의 추세로 가면 앞으로 암도 극복하고 치매도 극복하고 늙음도 극복하는 그런 사회로 발전하는 인류의 제 2의 르네상스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일자리 없는 성장으로 사람은 먹여주는 국가가 나서야 할 판이다. 사람이 없는 산업의 수익을 나누는 광야의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던 그 세상을 만들지 않을 수 없다.

국가는 의식주 문제를 해결해야 할 특단의 조차로 일자리가 아니라 수익을 창출할 산업으로 발전해야 하고 인간 아닌 로봇이 사람을 뒷바라지해야 할 과제를 안은 것이다.

사람은 서로 어울려 자연을 벗 삼아 살아야 하고 그 역할의 재편을 정치가 맡아야 하고 경제는 나눔에서 일궈내야 할 판이다. 그것이 불가능한 미래의 일이 아니라 벌써 닥치기 시작하고 있다.

물론 지구촌은 누구의 소유물이 아니다. 편이성 만들었던 분할권도 바뀌어야 한다. 자연을 소유하는 인간이 새롭게 탄생한들 그 인간은 바로 다른 사람을 먹여 살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 국가는 경제를 걱정할 것이 아니고 삶의 기술인 교육도 아니요 사람의 의식주도 아니요 의료도 물론 아니다. 사회가 유토피아로 돌아가게 할 방안을 만들어야 할 판이다.

그 과정에서 아직은 나눔의 기본이 될 일자리를 나눠야 하는데 그것도 당장에 국가의 구조만 바로 잡아도 수천만 개의 새 일자리가 내 눈에는 보이는데 위정자들은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 오히려 밖으로 나와야 할 돈은 계속 구둘을 오염시키고 있는데도 세금타령 하는 이들의 어리석음은 극치이다. 어리석음은 숨겨 논 장롱을 열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바로 누구도 탓하지 않고 장롱이 열리게 하는 것이 지혜이다.

​나는 그 방법을 알고 있다. 그런데 왜들 괜히 잘 풀지도 못하는 사설을 늘어놓고 잡설로 잘롱을 엿보며 자신의 주머니를 장롱으로 만들 꼼수나 다단계나 부리며 술타령 색타령이며 잡기만 하려는가? 아직도 안 보이는 글이며 말은 들을 귀 있고 볼 수 있는 눈이 있는 사람에게만 보여주는 축복일 것이다.

​이제 이 땅에 태어나서 호흡하는 모든 분들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함께 어울리며 살길을 만들 사람이라면 같이 고뇌하고 지혜를 모아서 실천할 길을 찾아보면 어떨까? 인류가 겪은 사회 중에 지금의 사회는 분명 축복으로 받아져야 하는데 이 축복을 왜 재앙으로 만들려는가? 노인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축복이다. 그런데 재앙이란 말이 나와서는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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